일상생활을 되찾게
우리가 흔히 디스크로 알고 있는 질병은 척추뼈 사이를 연결하는 구조물이 탈출된 것을 말하며 정확한 진단명은 추간판 탈출증 혹은 수핵 탈출증입니다. 요추는 허리뼈를 말하며, 요추 디스크는 퇴행성 변화로 인해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증상은 허리통증과 다리가 저리거나 당기고 아픈 방사통이 가장 흔하며, 심한 경우 감각이상이나 근력 약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치료는 대부분 안정, 물리치료, 약물치료 등 보전적 치료를 우선합니다. 하지만 갑자기 소변을 볼 수 없는 배뇨장애가 생긴 경우, 보존적 치료에도 통증이 심하여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경우, 보존적 치료에 실패하거나 재발을 반복하는 경우, 근력 약화 등의 신경 증상이 보이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게 됩니다.
강남세브란스 척추병원 요추디스크클리닉은 환자의 증상과 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 알맞은 방법을 선택하여 치료하고, 이를 통해 예전의 일상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