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법 제정 후 전문 간호 방향에 대한 정책 포럼이 열렸다.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원은 4일 간호대학 진리관에서 간호법 제정 이후, 전문 간호의 길이라는 주제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아주대학교 간호대학 박진희 교수(전문간호사교육협의회 교육이사)가 '전문 간호 교육을 위한 과제’를 발표했다.
간호대학원 졸업생으로서 실제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문간호사 전미진(종양, 서울아산병원), 민현기(아동, 서울삼성병원), 서미애(종양, 세브란스병원)이
‘전문간호사의 실무경험과 제언'을 발제했다.
이날, 포럼에는 탁영란 대한간호협회장, 김은주 세브란스병원 간호부원장, 이현경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원장 등 간호계 리더가 참석했다.
포럼은 간호사 단체가 아닌 미래의 전문간호사 되려는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원 원우회의 재학생들이 기획했다.
2002년 전문간호사 과정의 석사프로그램을 시작한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원에서 개최됐다.
또, 간호법의 제정 이후 교육, 실무, 정책에서의 역할 변화와 향후 가야할 길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출처 : 메디칼업저버(https://www.m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