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전
여성 최초로 공중위생학 학위 받은 한국의 나이팅게일
1929년 세브란스 간호부 양성소를 졸업한 이금전은 태화여자관에 들어가 로젠버거 간호사와 함께 모자 보건, 특히 영아 보건사업을 펼쳤다. 1929년 이금전 선생은 초교파 사업체인 경성연합아동보건회 설립에 참여해 눈부신 성과를 이뤄냈고, 1929년 토론토대학에 입학해 한국인 여성 최초로 공중위생학 학위를 받은 전문 간호사가 되었다. 그리고 1959년 간호사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인 나이팅게일 기장을 받았다.


맨 앞에 이금전 선생

맨 앞에 선 이가 이금전 선생이며, 맨 뒤의 외국인이 부녀자와어린이를 위한 진료와 예방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 남감리회선교사 로젠버거 간호사다.


1929년세브란스 간호부 양성소 졸업
1930년토론토대학 간호과 졸업
1949 ~ 53년세브란스고등간호학교 교장
1950 ~ 53년세브란스 간호부장
1954 ~ 57년대한간호협회 회장
1959년제17회 나이팅게일 기장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