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 실로 결핵 치료 기금 마련한 한국의 슈바이처
- 1931년 세브란스 의학전문학교를 졸업한 문창모는 이듬해 해주 구세병원에 취직했다. 그곳에서 문창모는 셔우드 홀을 만나 결핵 퇴치의 비전을 가지게 되었다. 1932년 문창모는 결핵 치료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실 발행위원 7인 중 한 사람으로 크리스마스 실을 발행했다. 사람들은 실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결핵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그 결과 크리스마스실은 결핵으로부터 사람을 지키는 생명의 파수꾼이 되었다.
1907년 | 평안북도 선천군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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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년 | 배재고보 편입 |
1926년 | 만세운동 참여 |
1931년 | 세브란스 의학전문학교 졸업 |
1932년 | 해주 구세병원 의사 |
1947년 | 마산 결핵요양소 소장 |
1949년 | 세브란스병원 원장 |
1959년 | 원주 연합기독병원 원장 |
1964년 | 원주 문이비인후과의원 개원 |
1995년 | 대한민국 건국포장 수상 |
2002년 | 원주기독병원에서 별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