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다음날부터 보행 가능
목 디스크 증상은 다양합니다. 목이 불편할 수 있고 어깨나 팔이 아플 수 있습니다. 또한 손과 팔이 저리고 팔에 힘이 없는 등 눌리는 신경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이와 같은 증상이 팔이나 손의 근력 약화, 감각 저하와 같이 나타난다면 목 디스크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강남세브란스 척추병원 경추디스크클리닉에서는 X-ray, CT, MRI를 이용하여 목 디스크를 검사하고 있으며, 보조적 방법으로 근전도 검사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진단을 통해 증상이 가벼운 경우 약물치료, 물리치료, 신경 주사 등 보존적 치료를, 심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목 디스 수술이 필요한 경우 환자의 상태에 따라 목 앞쪽에서 디스크를 완전히 제거한 후 골이식을 하거나 인공디스크를 삽입할 수 있는데,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방법은 골이식입니다.
본 클리닉에서는 수술 후 바로 다음날부터 보행이 가능하며 입원 기간은 경과에 따라 3일에서 1주일 이내입니다. 완치를 위해 목 보조기는 6주에서 3개월간 착용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