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
몽골 의료선교
몽골 의료선교 -
사랑의 빚을 갚으며
연세의료원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의 초대학장이며, 세브란스병원의 초대병원장이셨던 에비슨 박사의 내한 100주년을 기념하여 1993년 몽골로 그 첫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몽골은 1920년부터 1990년까지 약 70년 동안 구소련의 지배를 받아 왔으며, 의료의 수준과 환경은 매우 열악하였습니다. 1993년부터 몽골국립의과대학과의 학술교류를 시작하였으며 1994년에는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타르에 연세친선병원을 개원하였습니다.
국립몽골의과대학 학술교류프로그램 - 첫 번째 사역
- 연수교수 초청 사업
매년 5~7명의 국립몽골의과대학의 교수들을 연세의료원으로 초청하여 6개월간 전문분야 연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70여 명의 교수들이 연수를 받았고, 이들은 몽골의 의료계에서 영향력 있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 중앙연구실 지원
국립몽골의과대학 내에 최신기술을 이용한 연구가 가능한 중앙연구실을 설립하고 지원하고 있습니다. - 의학교육을 위한 멀티미디어 자료 제작 지원
좋은 교육 자료가 부족한 실정에 있는 국립몽골의과대학에 CD 및 DVD 제작이 가능한 멀티미디어 학습자료실을 설립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 교환교수 파견
국립몽골의과대학에 연세의료원의 교환교수를 파견하여 몽골 교수와 학생들의 실제적인 교육과 연구를 돕고 있습니다. - 의과학 연구 지원
기초·임상 연구가 발전할 수 있도록 매년 5개의 연구 과제를 선발하여 소정의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 학생장학금 지원
매년 국립몽골의과대학 학부 및 석·박사 과정의 학생을 선발하여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연세친선병원 - 두 번째 사역
1994년 개원한 연세친선병원은 점차 교육훈련병원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며, 계속적으로 연세친선병원의 창립정신을 이어나갈 현지 의료인들을 개발, 훈련시키는 데 중점을 둘 계획입니다.
- 설립 목적
양질의 의료 제공·의료 수준 향상·의료사역을 통한 양국 간 우호 증진
몽골 전체 선교의 교두보 마련·의료선교사들의 사역 장소 제공·빈민을 대상으로 구제와 봉사 - 사역
직원 교육과 연수를 통한 몽골 의료 인력 개발(에비슨 의료선교 교육기금)·몽골에서 양질의 의료 제공
난치 환자의 후송 및 치료를 위한 도움·고아원, 양로원, 교도소의 이동진료 및 위로 방문개척 교회의 의료를 통한 지원·무료 진료 - 진료과목
내과, 일반외과, 정형외과, 소아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재활의학과, 치과, 임상병리과, 방사선과 등 11개 과목, 70명의 직원이 하루 평균 500~600명의 환자를 진료합니다. 특히 성병 클리닉과 간질 클리닉, International Clinic 등의 특수 클리닉이 개설되었으며, 간질 클리닉에서는 극빈자들에게 무료로 항전간제를 주고 있습니다. - 직원 연수
매년 2~4명의 연세친선병원 의료진들이 연세의료원에서 3개월 동안 전문분야 연수를 시행 중으로 지금까지 39명의 직원들이 참여했습니다. - 무료 진료(아가페 진료소)
울란바타르시 외곽에 아가페 무료진료소를 운영하고 있고, 빈민을 위한 병원 치료비 절감 혜택과 빈민촌의 교회를 중심으로 무료 진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에비슨 교육기금
에비슨 의료선교 교육기금 -
사람을 키우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의 초대학장과 세브란스병원 초대병원장을 역임한 에비슨 박사는‘사람을 키우는 일’에 그의 젊음을 바쳤습니다. 이에 힘입어 한국 의학교육의 기초가 다져졌으며, 연세의료원은 기독의료인들의 배출에 선구자적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에비슨 의료선교 교육기금은 장차 연세의료원의 의료선교를 이끌어 갈 제2의 에비슨을 키우기 위해 2006년 제정되었습니다.
에비슨 의료선교 교육기금
- 학생 선교사 후보생 양육
의·치·간호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료선교를 위한 준비 및 훈련을 시키는 프로그램입니다. 현재 많은 학생들이 선발되어 교수 및 동문 의료선교사들의 지도, 선교지 훈련 및 미국 의료선교대회 참석 등 다양한 지원과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향후 이들은 연세의료원 의료선교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의료원 직원의 선교 활동 지원
연세의료원의 일반직원들이 의료선교활동을 원하는 경우 1년 동안 휴직이 가능하며, 이 기간 동안 선교지에서 훈련을 받거나 혹은 봉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합니다. - 저개발국가 의료인 연수
저개발 국가의 의료인을 의료원에 초청하여 전문분야에 대한 연수교육을 시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들이 모국에서 전문분야 및 기독의료인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됩니다. 의료원은 지난 15년 동안 몽골, 중국,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아프카니스탄, 이라크 등지에서 100명 이상의 의료인들을 초청, 연수시켰으며 앞으로 대상을 더욱 확대하여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연수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 연세의료원 교수들의 교육 선교
연세의료원의 교수들이 단기 교육선교팀을 구성하여, 저개발국가의 의과학 교육에 참여하고, 이를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도록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지금까지 무료진료 위주였던 단기 의료선교를 점진적으로 단기 의과학 교육선교로 탈바꿈하여 현지의 의료인을 키우는 작업을 하려 합니다.
하나의 가족
하나의 가족 -
함께하는 공동체를 이루며
연세의료원은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언제든지 함께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의료원의 모든 교직원, 동문, 학생이 혼연 일체가 되어
의료선교공동체를 이루도록 끊임 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해외선교사 진료비 지원 프로그램
- 수혜 대상자
연세의료원과 계약을 맺은 교회의 해외선교사 치료Ⅰ 해외선교사 본인, 배우자 및 자녀(20세 미만)
재난지역 긴급 의료지원
세계 각지의 긴급재난지역에 연세의료원 의료봉사단을 파견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터키, 이라크 등 지진, 해일 재난 지역의 사람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동문의료선교사 지원 프로그램
세계 곳곳에서 많은 연세 동문 의료선교사들이 훌륭한 사역을 펼치고 있습니다. 연세의료원은 동문의료선교사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효과적인 사역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며, 다음과 같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 진료비 지원혜택
- 미국의료선교대회 참가 지원
- 사역 과제 지원
- 후원금 지급
- 동문선교사 추천 현지 의료인 연수
- 잡지 정기구독
단기의료선교팀 파송
연세의료원의 단기의료선교팀의 활동이 몽골, 중국, 케냐, 캄보디아, 피지 등 여러 지역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의료선교센터에서는 각 팀의 약품 및 소정의 액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성화 선택과정
1999년부터 연세대 의과대학은 본과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8주 동안 자신들이 관심있는 기관에서 현장 학습을 하는 특성화 선택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의료선교센터는 의료선교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이 기간 동안 해외선교활동 현장에서 선교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의료선교학 강의
의과대학의 본과 1·2·3학년을 대상으로 의과대학에서 시행하는‘의료와 사회’의 선택과목으로‘의료선교학’을 개설하여, 학생들에게 의료선교에 대한 비전을 심어 주고, 선교현장에서 일어나는 실제적인 일들을 알려 줍니다.
<믿음과 순종> 소식지 발행
연 6회 발간하는 의료선교센터 및 의료선교후원회 정기 소식지입니다. 선교지의 소식, 의료원의 선교사역 및 후원현황 등의 소식들을 전합니다.
의료선교의 달
매년 11월 한 달은 의료원의‘의료선교의 달’입니다. 찬양경연대회, 기독인의 밤, 학생의 날, 선교채플, 의료선교 세미나, 간호국 신앙간증집회 등을 열어 의료원의 선교적 사명을 다짐하는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