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사고예방
1월
스키 / 눈썰매 안전 사고
사고유형
- 어린이의 성냥이나 라이터등을 가지고 하는 불장난,가스누출로 인한 폭발,문어발식 전기콘센트 사용.
난방가전의 과열등의 전기오용이 가정 내 화재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 주로 다치는 부위는 다리로 이중에서도 절반이상이 무릎을 다칠 뿐 아니라 대부분이 인대가 손상된 사고입니다.
무릎인대를 다치게 되는 경우가 스키를 타다 넘어져 미끄러지는 도중에 무리하게 일어나려고 할 때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사고유형은 슬로프에서 미끄러짐 사고가 가장 많고, 스키어와의 충돌, 리프트기둥, 조명등 장애물과의 충돌, 스키장비에 의한 사고 등입니다.
예방수칙
- 초급자가 사고가 많이 나므로 전문가로부터 강습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몸에 잘 맞는 장비를 사용합니다.
- 부츠나 바인딩, 스키에 때나 소금기가 없도록 깨끗하게 유지합니다.
- 바인딩에 잘 적응할 수 있어야 발목 부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초급자는 미리 바인딩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능력을 테스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리프트는 조심하며 접근해야 합니다. 긴 스카프 등은 로프에 얽힐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 절대로 자신의 능력 이상의 슬로프에서 타지 않습니다.
- 스키·스노보드 전용 헬멧을 착용하도록 하고, 적절하게 조정되는 바인딩과 부츠 제품을 선택합니다.
- 본인의 능력에 맞는 스키·스노보드를 사용하고, 혼자 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보온이 잘되면서 몸에 밀착되는 옷을 입습니다. 헐렁한 옷은 스키 리프트·스키폴·끈 등에 걸려 사고가 일어날 우려가 있습니다.
명절 안전
사고유형
- 제수용품 식중독
중독사고로는 주로 부패·변질된 제수용품·회·굴 등을 섭취한 후 복통·구토·피부발진 증상이 나타난 경우였습니다. 중독사고 발생은 겨울철이니 괜찮겠지 하는 안이한 태도로 음식물을 부엌·베란다 등에 장기간 보관하거나, 부패 속도가 다른 음식을 한데 모아서 보관할 경우 부패 속도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한 데서 비롯되기도 합니다.
- 압력밥솥 폭발
폭발 사고는 압력밥솥을 이용하여 끈기(점성)가 강한 식혜, 탕류, 떡국, 콩류 등을 조리하거나 취사 중에 스팀이 완전히 배출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뚜껑을 열다가 일어나게 되며 무거운 뚜껑이 펑하고 튀어 얼굴이나 발을 다치거나 뜨거운 김에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예방수칙
-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푹 고는’ 음식을 할 경우 국물과 고기가 너무 많으면 솥 안에서 끓으면서 뚜껑에 고깃점과 기름이 튀어 압력 조절장치의 노즐을 막아 솥이 터지므로 노즐을 미리 확인해 막히지 않도록 하고 솥의 절반을 넘는 재료는 넣지 말아야 합니다.
-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사용 전, 압력 추를 빼서 노즐이 막히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막혔을 때는 핀으로 뚫어 사용하며, 불꽃이 솥 옆으로 퍼져 나오면 몸체가 과열되어 고무 패킹이 변형되면서 압력이 샐 수 있으니 불 조절을 잘 하고 불을 끄고 뚜껑을 열기 전 김을 완전히 빼는 것에 주의해야 합니다.
- 명절음식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질과 보관에 유의해야 합니다.
- 상하기 쉬운 나물이나 생선은 설 전날 아침 일찍 사는 것이 좋습니다.
- 육류는 가능한 한 냉동 보관하고 생선류는 물기를 없애는 것이 중요합니다.
- 냉장실과 냉동실은 2/3만 채웁니다.
- 육류와 생선류를 취급하는 칼과 도마는 다른 과일, 채소류를 사용하는 것과 구분합니다.
- 햇과일은 오래 두고 먹기 때문에 모양과 맛의 변화에 주의해야 합니다.
전기 / 매트류 안전 사고
사고유형
- 화상
40℃ 정도에 옥돌매트를 켜 놓고 아기와 함께 6시간 정도 잠을 잔 후 생후 2개월 된 갓난아기가 등과 엉덩이의 살갗이 온통 벗겨지는 등 온몸에 2도 화상을 입은 채 사망한 사고가 보고된 바 있습니다.
- 화재
전기매트의 내부전선이 합선, 전기매트 과열 등으로 화재를 발생시키기도 합니다.
예방수칙
- 어린이는 어른들보다는 피부에서 온도를 조절하고 반응하는 것이 약하기 때문에 쉽게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어린이에게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 옥매트 위에 이불을 덮어놓은 상태로 오래 방치해 두면 열에 의해서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많고 전열선 등도 노후로 인해서 합성될 가능성이 많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사용하지 않는 옥매트의 콘센트는 꼭 뺄 것과 옥매트 보관 때 내부 전선이 꼬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월
가정내 화재 사고
사고유형
- 어린이의 성냥이나 라이터등을 가지고 하는 불장난,가스누출로 인한 폭발,문어발식 전기콘센트 사용.
- 난방가전의 과열등의 전기오용이 가정 내 화재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예방수칙
- 성냥,라이터나 인화물질은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잠궈 보관하고 불이 켜진 초나 램프를 어린이나 애완동물이 건드리지 못하는 곳에 두고 방치하지 말아야 합니다.
- 연기감지기(또는 화재경보기)를 설치하고 정기적으로 배터리를 갈아 주고 점검해야 합니다.
- 화재 발생시를 대비한 대피로와 계획표를 짜두고 연습해 둡니다.
화재발생시 대처 요령
- 불이 났을 때에는 제일 먼저 밖으로 나갑니다.
- 화재 시에는 절대로 승강기를 타지 않습니다.
- 연기가 많은 곳에서는 팔과 무릎을 이용하여 기어서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뜨거운 연기는 위에서 내려오고 깨끗한 공기는 바닥 면에서 30~60cm사이에 있습니다.) - 연기를 마시면 유독성 물질로 인해 기도와 폐에 손상을 주거나 생명을 잃을 수도 있으므로 연기를 마시지 않도록 입과 코를 손이나 물에 적신 수건으로 막아야 합니다.
옷에 불이 붙은 경우
- 옷에 불이 붙었을 경우 그 자리에 멈춰 서야 합니다.
- 바닥에 엎드려 두 손으로 눈과 입을 가립니다.
- 불이 꺼질 때까지 뒹굴어야 합니다.
어린이 중독 사고
사고유형
- 약품 또는 가정용 화학제품의 오음으로 인한 중독
가정 내에서 의약품이나 화장품, 가정에서 청소나 방향을 위해 사용하는 각종 화학제품을 부주의하게 관리하여 어린이가 잘못 먹거나 마시는 경우에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 페인트 납중독
집 안팎에서 사용하는 페인트 및 페인트 먼지나 조각, 놀이터 시설에 칠해진 페인트나 흙, 장난감에 사용된 페인트 등에서 기준치를 넘는 납이 녹아 있는 경우 어린이에게 흡수되어 성장발육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 살충제, 농약 중독
여름철 모기약, 쥐약, 바퀴벌레약 등의 살충제를 부주의하게 사용하는 경우 어린이에게 심각한 해를 줄 수 있고, 야채나 과일에 남아있는 농약도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예방수칙
- 모든 가정용품과 약품은 어리이의 눈에 띄지 않고 만질 수 없는 곳에 보관합니다. 독성이 의심되는 가정용품을 사용하는 중에는 잠그지 않은 상태로 내버려 두지 않도록 합니다.
- 전화기 옆에는 응급실 등의 전화번호를 적어둡니다.
- 구토제 시럽은 의사의 처방에 의해서만 사용하도록 합니다.
- 항상 제품설명서를 읽고, 지시에 따라 어린이의 체중과 나이에 맞게 약을 먹이며 어린이의 약과 함께 제공된 계량스푼만 사용합니다.
- 집 안에 납 성분이 포함된 페인트를 사용하였는지 점검합니다. 납 성분이 든 페인트라면 봉함제로 덧바르거나 전문가에 의뢰하여 제거하도록 합니다. 납이 든 먼지의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 어린이의 손, 장난감, 고무젖꼭지, 우유병 등을 자주 씻어 납의 오염을 줄이도록 합니다.
- 살충제나 다른 가정용 화학제품을 사용하기 전에는 어린이나 어린이 장난감, 애완동물을 격리시켜야 합니다. 어린이와 애완동물은 살충성분이 완전히 마르거나 표시에서 권장하는 시간동안 격리시킨 채 둡니다.
- 절대로 살충제를 어린이가 음식이나 음료로 오인할 수 있는 용기에 옮겨 담지 않으며 쥐약이나 바퀴벌레 약을 어린 아이가 손댈 수 있는 곳에 설치하지 않습니다.
- 몸에 뿌리는 해충약을 어린이에게 사용할 때에는 지시 사항을 먼저 읽고 상처나 과민한 피부에 뿌려서는 안 되고 눈이나 입, 손, 얼굴에 직접 뿌려서는 안됩니다. 피부를 충분히 감싼 뒤나 옷을 입은 위에 뿌리도록 하되 속옷 위에 뿌려서는 안됩니다.
3월
어린이 교통 사고
사고유형
-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 나들이의 증가로 차량이용 급증
- 어린이의 자동차용 안전장구에 대한 인식부족 및 착용률 저하
- 제도 및 인식부족으로 통학버스 교통사고의 빈발.
예방수칙
- 차량탑승시
- 엄마가 아기를 안고 타지 않습니다. 어린이 차량 안전장구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 어린이용 차량 안전장구나 안전벨트를 연령에 맞게 선택하고 설명서를 숙지하여 올바르게 사용합니다.
- 12세 이하의 어린이는 뒷좌석에 앉히도록 합니다.
- 뒤쪽을 향하거나 전환가능한 안전시트는 에어백이 장착된 앞좌석에 앉혀서는 안됩니다.
- 일단 사고가 났던 어린이용 차량 안전장구는 다시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 보행중
- 10세 미만의 어린이가 횡단보도를 혼자 횡단하지 않게 합니다. 어린이가 교통 안전기술과 판단력을 익힐 때까지는 성인의 감시가 필수적입니다.
- 어린이가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에는 먼저 좌우를 살피도록 하고 횡단하는 중에는 다시 왼쪽을 살피며 완전히 다 건널 때까지 계속해서 눈을 떼지 않고 살피도록 합니다. 횡단보도에서 절대로 뛰어 건너지 않게 합니다.
- 도로를 건널 때에는 통학버스의 3m앞에서 도로를 횡단하도록 하고 어른을 기다릴 때에는 통학 버스 승하차지점과 같은 인도에서 기다리도록 합니다.
- 횡단보도는 우측통행이 안전하지만 일반 도로는 좌측통행이 안전합니다.
- 차도, 도로, 주차장, 도로에 인접한 담이 없는 뜰에서 노는 것을 금지합니다.
- 좁은 이면 도로에서 차가 오면 우선 멈춘 다음 길 안쪽으로 몸을 붙여서 차가 지나갈 때까지 서 있도록 합니다.
- 차를 등지고 통행하는 것이 차를 보면서 통행하는 것보다 사고 위험이 4배나 높으므로 차를 등 지고 걷지 않습니다.
- 천천히 걷는 경우보다 뛰면 사고 위험이 7배, 차량 사이 또는 차량 앞, 차량 뒤로 뛸 경우 사고 위험이 18배나 높습니다.
- 눈, 비 올 때에는 길이 미끄러워 넘어질 수 있으므로 차로부터 멀리 떨어져 걷습니다.
- 통학버스 이용시
- 어린이가 통학버스 정류장에 일찍 도착하게 하고 도로에 접근하기 전에 버스가 완전히 멈출 때까지 기다리게 하고 차가 오는지 잘 살피도록 하며 운전자 사각지대를 피하도록 합니다.
- 버스나 통학버스 안에서는 가만히 자리에 앉아 있도록 하고 머리와 손은 차 밖에 내놓지 못하도록 합니다.
- 버스에서 내릴 때에는 버스가 완전히 정류장에 멈출 때까지 기다리도록 하고 낙상을 방지하기 위해 손잡이를 사용하여 앞에서부터 내리도록 하고 버스 앞을 지날 때에는 최소 3미터는 앞에서 횡단하도록 합니다.
- 옷자락이나 신발 끈이 끼이지 않도록 잘 여미고 가방이 문이나 손잡이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 차도, 도로, 주차장, 도로에 인접한 담이 없는 뜰에서 노는 것을 금지합니다.
- 통학버스 주변을 뛰어다니거나 버스 안의 친구와 장난치지 않게 합니다.
- 통학버스를 타고 내릴 때에는 통학 버스가 완전히 정차한 후, 교사가 타고 내려도 좋다는 신호를 보내면 승차합니다.
- 계단을 오르내리는 유아에게 재촉하거나 말을 걸지 않습니다.
- 통학버스에서 내리면 빨리 안전한 보도 위로 올라서도록 합니다.
- 통학 버스 가까이에 물건을 떨어뜨린 경우, 절대로 유아가 줍지 못하게 하고 반드시 운전자에게 말을 한 후 보호자가 줍도록 합니다.
학교주변 안전 사고
사고유형
- 입학 철 학교주변 도로(스쿨존)에서의 교통사고
- 학교 앞 도로에 횡단보도나 가드레일 등 안전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아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 학교주변 이면도로에도 일방통행 지정이나 과속방지턱, 속도규제 표지판 등 안전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거나 학교주변 알림 표지판이 주로 학교정문 앞이나 담
주변에
붙여놓아 운전자들에게 의미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고 있어 역시 위험합니다.
- 학교 안팎의 시설물 안전사고
- 교내에 가스정압시설이나 액화석유가스저장시설 등 위험시설이 설치되어 있거나 학교급식을 위한 식당용 LPG가스통이 불안전하게 방치되어 있는 경우 사고 위험이 높습니다.
- 돌, 유리조각, 쇠파이프 등이 널려 있거나 바닥에 나무나 돌이 튀어나와 있는 경우, 공사용 자재가 널려있는 경우, 심한 요철이나 웅덩이가 파진 곳이 있는 경우 등 운동장 관리상태가 불량하여 어린이가 이용하기에 위험합니다.
- 놀이기구가 심하게 부식, 파손되어 날카로운 면, 못이 돌출되어 있거나 각 놀이기구간의 충분한 안전거리가 확보되지 못하고 놀이기구 바닥에 모래가 깔려 있지 않거나 모래가 깔려 있는 경우도 모래 깊이가 너무 얕아 어린이 추락 시 전혀 완충작용을 할 수 없는 등 놀이기구 관리상태가 불량하여 위험합니다.
- 놀이기구에 납이 함유되어 있는 일반페인트를 사용하여 어린이 납중독의 우려가 있습니다.
- 교실 및 복도창문의 높이가 초등학생의 평균키(8세:130.6cm, 12세:152.9cm)에 비해 지나치게 낮아 학생들이 장난치다가 추락할 위험이 있으나, 이에 대비하여 창문에 추락방지시설을 갖추지 않은 곳이 많아 교실 및 복도창문에서 어린이 추락 위험이 있습니다.
예방수칙
- 교실
- 교실에 위험한 부분이 있으면 선생님께 알리고 조치를 취합니다.
- 교실에서 뛰거나 소리를 지르지 않고 술래잡기나 공놀이를 하지 않습니다.
- 책상이나 걸상 위로 걸어 다니지 않습니다.
- 칼, 자, 연필, 가위 등 학용품을 가지고 장난치지 않습니다.
- 창 밖으로 물건을 던지지 않습니다.
- 창가에서 장난치지 말고 창턱에 걸터앉지 않으며 창문으로 고개를 내밀고 장난치지 않습니다.
- 계단, 복도
- 계단을 오르내릴 때에는 뛰거나 장난치지 않고 한 계단씩 앞을 똑바로 보고 오르내려야 합니다.
- 계단 안전봉에서 미끄럼을 타지 않습니다.
- 복도에서는 절대로 뛰거나 장난치지 않고 복도에서는 안쪽으로 걷습니다.
- 복도를 통행할 때에는 교실에서 나오는 사람을 살피며 걷습니다.
- 복도에서는 여럿이 늘어서서 걷지 않습니다.
- 복도에서는 미끄럼을 타거나 신발을 끌고 다니지 않습니다.
- 운동장, 체육시간
- 축구나 야구와 같은 공운동은 다른 친구들이 놀고 있는 곳에서는 하지 않습니다.
- 운동장에서는 위험한 놀이를 하지 않습니다.
- 운동 기구를 운반할 때에는 여러 명이 안전하게 운반해야 합니다.
- 운동기구가 파손되어 위험한 부분이 생기면 바로 선생님께 알립니다.
- 운동기구로 장난치지 않습니다.
- 운동하기 전에는 충분한 준비 운동을 합니다.
- 체육시간에 몸이 불편하면 미리 선생님께 이야기 합니다.
- 운동장의 놀이기구는 올바른 이용법으로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 등하교 시
- 우산, 신발주머니 등 손에 든 물건을 휘두르거나 던지지 않습니다.
- 공사장 근처는 피해 다니고 안전한 길로 다닙니다.
- 정해진 길로 다닙니다.
- 길에서 장난치지 않고 주위를 살피며 걷습니다.
4월
어린이 승용물 안전 사고
사고유형
- 주로 킥보드, 인라인, 롤러스케이트 등의 바퀴달린 승용물을 타다가 넘어지거나 다른 사람과 부딪히는 경우, 자동차와 교통사고가 나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이 중 사망사고의 대부분은 뇌손상으로 사망합니다. 따라서 헬멧 및 무릎보호대 등의 착용이 필수적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어린이가 자전거, 킥보드 등을 탈 때 헬멧 착용률은 18.1%(자전거 12.3%, 킥보드 27.2%, 인라인 35.7%, 롤러스케이트 24.0%, 롤러블레이드 19.2%)로 오스트리아의 42.9%, 캐나다의 72%, 미국의 62%에 비해 절반도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예방수칙
- 도로교통법 및 시행규칙에서는
①킥보드 ②롤러스케이트 ③롤러블레이드 ④스케이트보드 ⑤제1호 내지 제 4호의 놀이기구와 비슷한 놀이기구를 탈 때에는 인명을 보호할 수 있는 것으로서 제 24조 제 3항 제 1호 및 제 3호 내지 제 7호의 규정에 의한 기준에 적합한 안전모를 착용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 적절한 안전장구를 몸에 맞게 착용하고 몸의 크기에 맞는 놀이기구를 선택하도록 합니다.
- 끈이 달려있거나 늘어지는 등의 안전하지 못한 옷차림으로는 타지 말아야 합니다.
- 5세 이하의 어린이는 아직 차가 다니는 도로에서 위급상황 발생시 대처 능력이 없기 때문에 바퀴 달린 놀이기구는 공원이나 인도의 차가 다니지 않는 곳에서 타도록 해야 하며 집 근처에서 탈 때에도 방심해서는 안됩니다.
- 리프트는 조심하여 접근해야 합니다. 긴 스카프 등은 로프에 얽힐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 어린이는 어른들에 비해 시야가 좁고 특히 밤에 물체를 알아보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밤에 바퀴달린 놀이기구를 타게 해서는 안됩니다.
베란다 추락 사고
사고유형
- 베란다나 창문에서 추락하게 되면 큰 부상을 당하거나 목숨을 잃을 수 있습니다. 특히 고층 아파트는 더욱 위험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어린이나 아기가 모르고 베란다를 잡고 기어 올라가거나 하면 베란다 난간의 세로 창살의 틈으로도 몸이 빠져 추락할 수 있으므로 어린이들이 베란다나 창문 가까이에서 장난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주어야 합니다.
예방수칙
- 베란다나 창문에는 난간 세로 창살이 반드시 설치되어야 합니다. 난간의 높이는 난간이 시작되는 바닥으로부터 최소한 120cm 이상으로 어린이의 몸의 중심보다 높아야 합니다. 난간 세로대의 간격은 머리가 빠지면 몸통도 빠질 수 있으므로 머리의 크기보다 좁아야 합니다. 10cm 이하이면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베란다나 창문 주변에 받침대가 될 만한 가구나 물건을 두지 않습니다.
- 베란다나 창문 위에는 아무것도 올려두지 않습니다.
- 베란다 문이나 창문에 잠금 장치를 하여 어린이가 혼자 문을 열 수 없도록 합니다.
5월
장남감 안전 사고
사고유형
- 장난감의 작은 부품이나 장난감에 부착된 리본이나 끈 등으로 인한 질식사고
- 장난감 총알(BB탄) 등에 의해 눈이 맞아 출혈을 일으키거나 귀나 코에 들어가는 사고
- 장난감의 뾰족하거나 날카로운 부분에 의한 상해사고
- 전기 장난감이나 화약, 불꽃놀이와 같은 것에 의한 화상 또는 폭발 사고
- 장난감 미끄럼틀과 같이 높이가 있는 장난감에서의 추락사고
- 물놀이 장난감을 사용하는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익수사고
- 납이 포함된 페인트가 칠해진 장난감과 관련한 납 중독사고
예방수칙
- 3세 이하의 어린이는 모든 것을 입에 넣는 습관이 있으므로 작은 부품으로 되어 질식 위험이 있는 큰 어린이용 장난감을 구입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 어린 아이에게 질식위험을 줄 수 있으므로 1.75인치(약 4.5cm)보다 작은 구슬, 공, 구슬이 있는 장난감은 피해야 합니다.
- 날카롭거나 뾰족한 장난감은 피해야 합니다.
- 8세 미만의 어린이는 터진 풍선이나 불지 않는 풍선에 의해 질식할 수 있습니다. 만약 고무풍선을 사용해야 한다면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고 어린이가 풍선을 불지 못하도록 하며, 풍선을 사용한 후에는 공기를 빼고 즉시 버리도록 합니다.
- 장난감을 선택할 때에는 어린이의 나이, 관심, 기술수준을 고려한다. 작은 부품 등이 견고하게 부착된 튼튼한 제품을 구입하도록 하고 용도에 맞게 사용하며 표시에 지시하는 바를 따르도록 합니다.
- 장난감을 안전한 환경에서 사용하게 합니다. 타고 노는 장난감은 계단, 교통지역, 수영장 근처에서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합니다.
- 어린이가 놀 때에는 항상 지켜보아야 합니다. 놀이에 함께 참여하여 상호작용을 하면서 감독하는 것이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 아이가 놀고 난 후에는 장난감을 안전하게 치우도록 교육합니다. 어린아이용 장난감은 좀 큰 아이들의 것과 분리하여 보관합니다.
- 3세 이하 어린이에 질식위험을 줄 수 있는 작은 부품이 든 장난감은 구매를 고려합니다.
- 규칙적으로 장난감이 파손된 것은 없는지 검사하고 즉시 수선하거나 폐기하도록 합니다.
놀이시설 안전 사고
사고유형
- 놀이공원이나 야외 유원지의 놀이기구가 고장을 일으켜 발생하는 사고 외에도 사람이 붐비는 곳에서 조금만 부주의해도 어린이가 보호자와 떨어져 길을 잃고 헤매거나 기물 등에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게 됩니다.
예방수칙
- 5세 이하의 어린이를 감독하기 위해서는 최소 1명의 어른이 두 명의 어린이를 데리고 다닐 수 있어야 합니다.
- 어린이가 무서워하는 놀이기구는 태우지 말아야 합니다.
- 어린이가 놀이기구를 타다가 무서워할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 주어야 합니다. 즉, 운행 중에는 놀이기구에서 내리려 하지 말고 끝날 때까지 가만히 앉아서 손과 발을 안전하게 기구 안에 두어야 함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 덩치가 작거나 나이가 어린 어린이는 놀이기구에 절대로 타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 먼저 내리려고 서두르거나 다음 기구를 타기 위해 움직이고 있는 중에도 나가려고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어린이에게 놀이기구를 탈 때에는 기구가 완전히 멈추기 전에는 일어서지 못하게 합니다.
- 어린이가 얼마나 안전요원의 지시를 잘 지키고 가만히 앉아있을 수 있는지 잘 판단하여 놀이기구를 선택하여 태우도록 합니다.
- 어린이가 놀 때에는 항상 지켜보아야 합니다. 놀이에 함께 참여하여 상호작용을 하면서 감독하는 것이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 어린이가 길을 잃어버릴 때를 대비하여 만날 장소를 어린이와 미리 약속해 두는 것도 필요합니다.
6월
헬스장 안전 사고
사고유형
-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만큼 살을 빼고자 하는 의욕이 앞서 무리하게 운동하다가 헬스기구에 상처를 입거나 근육에 이상이 오거나 인대가 늘어나는 등의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 기온이 높은 철에는 무리하게 운동하다가 심장 마비로 숨지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가정에서 헬스기구를 설치하여 사용하는 경우에 어린이가 접근하여 다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 주요 유형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 어른의 운동기구 이용시 주변 어린이가 다친 사고
- 어린이가 운동기구에서 놀다가 다친 사고
- 운동기구가 잘못 보관되어 다친 사고
- 어린이가 헬스장 등에 어른을 따라 갔다가 다친 사고
- 운동기구 작동 중에 수리하는 과정에서 다친 사고
예방수칙
- 연령과 몸의 상태에 맞는 운동기구를 선택하여 적정한 강도로 운동해야 합니다. 전문 트레이너에게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여름철에는 무리한 운동을 피하고 35살 이상이나 집안에 심혈관계 질환이 있었던 사람은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을 한 뒤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가정에서 헬스기구를 사용하고자 할 때에는 안전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즉,
- 헬스기구를 구입하고자 할 때에는 어린이가 있는 가정은 실내운동기구(헬스기구)의 구조, 모양 이 어린이에게 안전하게 제작되어 있는지 확인하며, 한글로 표기된 제품 사용설명서를 교부받아 사용설명서와 제품자체에 표시된 주의사항 및 경고 내용을 충분히 숙지한 이후에 설치, 이용하도록 해야 합니다.
- 헬스기구로 운동을 할 때는 어린이가 운동기구에 접근할 수 없는 장소와 시간대를 선택하거나, 운동기구 주변에 간이 울타리를 설치한 후에 운동을 하도록 합니다.
- 헬스기구를 보관할 때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며, 접어서 보관하는 운동기구는 접혀진 상태의 양호여부를 확인하여 접혀진 것이 풀림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식중독 사고
사고원인
- 여름이 가까워지면서 여행 및 외식의 빈도가 늘고 찬 음식, 날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서 음식물로 인한 집단 발병이 급증합니다.
특히 집단 식중독의 70%는 학교 급식에서 발생하는데 단체급식의 경우에 음식물의 변질도 문제지만 조리과정의 비위생적인 관리가 더 큰 원인입니다. - 같은 음식을 먹은 2명 이상의 사람에게서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일단 식중독을 의심해 보아야 하며, 경우에 따라선 한 사람에게만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특징적인 증상이 있을 때엔 역시 식중독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 오랫동안 보관된 음식을 섭취한 후 2~4시간 후 심한 구토, 어지러움, 두통 등을 호소하는 경우는 포도상구균에 의한 식중독이 대부분인데,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호전되는 것이 보통이나 병약자나 노인에서는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예방수칙
- 여름철에는 반드시 물을 끓여 먹고 손을 깨끗하게 씻는 것만으로도 식중독과 이질을 70% 가량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보다 안전한 식품을 조리· 가공·생산하기 위해서는 식품을 청결히 취급하고, 조리식품은 가급적 빠른 시간에 섭취하며, 저장이 불가피할 경우 냉각 또는 가열 보관하여야 하며 이를 식품취급의 3대원칙이라고 합니다.
-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이 건어물, 생선, 조기 통조림을 먹은 후 30분~1시간 내에 몸에 발진과 함께 구토, 설사의 증상을 보이면 이 때는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 대부분의 식중독은 일단 한 두 끼 금식을 하고 그 동안 이온 음료나 당분이 포함된 음료 등으로 수분 및 칼로리를 보충하면서 기다리면 하루 이내에 회복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러나 구토나 설사의 정도가 심하고 탈수, 발열, 발진 등의 증상이 있으면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 집에서 설사약을 함부로 먹는 것이 병을 더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구토나 설사를 통해 해로운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려는 우리 몸의 자구적인 노력을 강제로 멈추게 해 오히려 균이나 독소의 배출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약물 복용은 의사의 지시에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7월
폭죽 사고
사고유형
- 명절이나 기념일, 여름 휴가철이 되면 폭죽관련 사고가 빈번합나다. 폭죽을 잘못 사용하면 폭발 또는 오발로 인한 심한 화상, 실명을 비롯한 눈 손상, 심하면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 또한 판매되고 있는 폭죽 중에 대부분이 중국산으로 안전검증을 받지 않은 것이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방수칙
- 주의사항과 지시사항을 읽고 따라야 합니다.
- 사용하는 모든 폭죽은 어른이 책임감 있게 관리 감독하여야 합니다.
- 어린이가 가지고 놀거나 불 붙이는 행위는 절대로 허용해서는 안됩니다.
- 폭죽에 불을 붙이기 전에 주변에 사람들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 절대로 사람을 향하여 폭죽을 터트리거나 던지지 말아야 합니다.
- 반드시 집, 마른 잎, 불타기 쉬운 물질에서 멀리 떨어진 평평한 곳에서 사용하여야 합니다.
- 여러 가지를 함께 사용해서는 안 되며 한 번에 하나의 폭죽만 불 붙이고 불 붙인 즉시 뒤로 물러납니다.
- 폭죽을 제조하거나 개조하지 않고 원래의 용도대로 사용해야 합니다.
- 완전히 작동하지 않은 폭죽을 다시 불 붙이지 않습니다.
- 폭죽을 주머니에 가지고 다니거나 금속이나 유리상자 내에서 터트리지 않습니다.
- 오작동하거나 화재가 날 경우를 대비하여 가까운 곳에 물통이나 호스를 준비해야 합니다.
장마철 감전 사고
사고유형
- 침수된 횡단보도에서 신호대기 중 인근 가로등에서 흘러나온 전기에 감전돼 숨졌고, 쓰러진 전봇대를 붙잡았다가 감전사한 경우
- 가로등이 폭우에 침수되면서 가로등과 교통신호등 제어함에서의 누전으로 감전사하였고 220V의 전류가 흐르는 가로등으로부터 반경 5m 안의 물이 차오른 길을 가다 감전 후 정신을 잃고 쓰러져 익사한 경우
사고원인
- 220V로 흐르는 가로등 전류가 누전될 반경 수m 내의 행인은 감전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감전 사고는 전주가 쓰러지거나, 가로등에 설치된 전류의 흐름을 일정하게 해 가로등 전등에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안정기에 물이 차면서 전기가 흐르는 경우 발생합니다.
예방수칙
- 대피 명령시 전기설비 조치사항
- 폭우로 인한 가옥침수가 예상될 경우에는 제일 먼저 누전차단기를 차단하거나 인입개폐기 또는 안전기 (두꺼비집)를 열어 전기의 공급을 끊어야 합니다.
- 이때 발이 물에 잠겨있거나 손이 물에 젖었을 경우 발과 손을 말리고 안전기 손잡이를 마른 천으로 감싸서 조심스럽게 열거나 고무장갑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 시간적 여유가 있을 경우에는 가전기기 등이 물에 젖지 않도록 안전한 장소로 옮기는 것이 좋습니다.
- 대피 명령시 전기설비 조치사항
- 가옥 침수시 물이 빠져 나간 후 반드시 한전이나 전기안전공사에 연락하여 누전여부를 확인한 후에 전기공급을 받아야 합니다.
- 누전차단기가 동작되어 정전이 되었을 경우에는 직결사용(누전 차단기를 거치지 않고 전선끼리 바로 연결)해서는 안 되며, 반드시 전기안전공사, 전업사(전기공사업체) 등에 의뢰하여 누전의 원인을 제거한 후 사용해야 합니다.
- 침수된 가전기기는 충분히 말리고 가전업체 대리점이나 인근 전파사 등에 의뢰하여 이상유무를 점검한 후 사용해야 합니다.
- 양수펌프를 사용할 때 전원플러그, 펌프 전원용 전선이 물에 젖지 않도록 하시고 젖은 손으로 절대 만지면 안됩니다.
- 땅이나 바닥이 젖었을 경우 양수기용 전선은 지지대를 세워, 땅에서 충분히 띄워서 설치 하도록 합니다.
- 양수기 취급 및 스위치 조작은 마른 손으로 장갑을 끼고 하여야 하며, 위치 이동이 필요할 경우 반드시 전원스위치를 끈 후 이동시키도록 합니다.
- 침수·파손된 가옥 수리시에는 전기선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 포크레인과 같은 복구장비를 사용할 때 주위 전기선에 근접되지 않도록 작업위치를 잘 선정 하도록 합니다.
- 강풍 등으로 쓰러진 간판, TV안테나 등을 세울 경우 다시 쓰러지더라도 전기선에 접촉되지 않도록 안전거리(안테나 길이의 1.5 배 이상)를 충분히 확보하여 설치해야 합니다.
- 피해 전기설비 관련사항
- 재해 발생전·후에는 TV나 라디오, 가두방송을 통하여 전기안전 관련사항을 경청하거나 전기안전 홍보물을 읽어둡니다.
- 만약 감전으로 사람이 다쳤을 경우에는 즉시 인공호흡을 실시하고 빠른 시간 내에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누전 등의 사유로 전기공급이 늦어질 경우 이웃집이나 다른 전기 설비 등에서 무단으로 전기선을 연결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8월
물놀이 사고
사고유형
- 수영장이나 강, 바다에서 물놀이를 할 때 안전장구없이 하거나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해마다 익수 및 익사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예방수칙
- 수영을 하기 전에는 준비 운동을 하도록 합니다.
- 물의 깊이를 확인하지 않고 함부로 다이빙하지 않습니다. 익수 및 익사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 물놀이나 수영 중에 음식을 먹으면 위험합니다. 질식이나 심장마비가 올 수 있습니다.
- 수영장에 들어오고 나갈 때는 반드시 수영장 벽에 설치되어 있는 사다리를 이용해야 안전합니다.
- 친구와 물 속에서 장난치지 않습니다.
- 수영장 바닥은 물기로 인하여 미끄러우므로 심하게 달리거나 장난치지 말아야 합니다.
- 강, 바다에서 수영할 때에는 안전요원이나 보호자가 보이는 곳에서 벗어나지 말아야하고 깊은 곳에서 수영하면 안됩니다. (발이 닿고 허리 정도까지가 적당합니다)
- 수영하는 중간 중간에 휴식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자동차 안전 사고
사고유형
- 여름철에는 일회용 가스라이터와 에어졸제품을 차 안에 놓아둘 경우 차 안 온도가 급속히 올라 가기 때문에 폭발위험이 높습니다. 실제로 차량 뒷좌석에서 왁스용 에어졸이 폭발하거나 라이터가 폭발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 여름철 외부에 주차한 차량은 계기판에는 96도, 앞좌석은 77도, 트렁크는 52도까지 온도가 올라 갑니다.
여름철 냄새제거나 세척에 쓰는 차량용 에어졸 제품, 라이터는 차량 내부 온도가 35도를 훨씬 웃도는 여름에는 압력도 급속도로 높아지기 때문에 폭발 위험이 있습니다. - 주차상태의 차 안에서 에어컨이나 히터를 켜고 잘못 자다가는 엔진과열로 화재가 나거나 밀폐된 공간에서 질식할 수 있습니다.
예방수칙
- 여름철에는 차 안의 온도가 급격하게 올라가기 때문에 폭발의 위험이 있는 라이터나 에어졸 제품을 차 안에 두는 것은 위험합니다.
- 주차 중에 장시간 에어컨이나 히터를 켜둔 채 두지 말아야 합니다.
- 주차 상태에서는 주행 때와는 달리 공냉효과가 없기 때문에 장시간 공회전을 시키면 엔진의 특정부분은 섭씨 800도까지 온도가
올라갑니다.
이때 세어 나온 연료가 과열된 엔진이나 피복이 벗겨진 배선의 전기합선으로 생기는 불꽃에 닿으면 화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노후 차량일수록 연료 누출이 심하고 전기배선이 낡아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전에 점검을 해 두어야 합니다.
- 밀폐된 차 안에서 에어컨이나 히터를 켜고 잠들 경우 화재뿐 아니라 질식의 우려도 있어 1시간 이상 엔진을 공회전시키는 것은 위험합니다
9월
가정 내 익사 사고
사고원인
- 익사사고는 수영장, 야외 물놀이 장소에서 주로 일어나지만 욕실의 목욕탕, 물통, 변기 등에서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익사사고는 보호자가 방치하거나 잠시 소홀한 수초 내에 일어날 수 있습니다. 물에 빠진 후 2분 내에 어린이는 의식을 잃게 되고 4~6분 정도가 되면 회복할 수 없는 뇌손상을 입을 수 있으며 10분이 지나게 되면 거의 사망에 이르게 될 수도 있습니다.
예방수칙
- 가정에서 어린이를 물 속이나 근처에 소홀히 두지 말고 모든 사용한 용기는 즉시 내용물을 비우고 어린이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여야 합니다.
- 수영장이나 욕조에서는 어린이에게서 잠시도 눈을 떼지 말아야 합니다.
- 변기 뚜껑은 항상 닫아둡니다. 잠금 장치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 어린이가 움직이다가 빠지기 쉬우므로 목욕물은 반만 받아 사용합니다.
- 심폐소생술(CPR, Cardio Pulmonary Resuscitation)을 익혀두고 응급전화번호를 가까이에 둡니다.
- 준비운동을 한 뒤에 물에 들어가고 중간 중간 휴식시간을 갖도록 합니다
- 항상 어른이나 안전요원이 있는 곳에서만 물놀이를 합니다.
- 배꼽 정도 깊이의 물이 안전합니다.
- 벗겨지지 않는 신발을 착용하도록 합니다.
- 사람이 물에 빠졌을 때에는 물 밖으로 나와야 합니다.
예초기 안전 사고
사고유형
- 예초기가 돌에 부딪히는 순간 예초기의 칼날에 다리부위를 베이거나 작은 돌이 튀어 얼굴이나 눈에 가격하는 형태의 사고가 대부분입니다.
- 위해발생 부위는 눈이 가장 많은데, 심한 경우 실명하거나 사고 전 시력회복이 불가능해지는 등 위해의 정도가 심각할 수 있습니다.
예방수칙
- 예초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취급설명서상의 안전사용 수칙 준수해야 합니다.
- 벌초를 할 때는 예초기와 신체를 일정한 거리를 두고 사용합니다.
- 돌이 튀거나 칼날이 이탈되었을 때 다리 부분을 보호하기 위해 작업화를 신도록 합니다.
- 그 밖에 얼굴과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 헬멧, 보호안경 등 안전장구 착용해야 합니다.
- 벌초시 일체형 2도 칼날보다 나일론 날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식중독 사고
사고유형
- 여름이 가까워지면서 여행 및 외식의 빈도가 늘고 찬 음식, 날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서 음식물로 인한 집단 발병이 급증합니다.
특히 집단 식중독의 70%는 학교 급식에서 발생하는데 단체급식의 경우에 음식물의 변질도 문제지만 조리과정의 비위생적인 관리가 더 큰 원인입니다. - 같은 음식을 먹은 2명 이상의 사람에게서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일단 식중독을 의심해 보아야 하며, 경우에 따라선 한 사람에게만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특징적인 증상이 있을 때엔 역시 식중독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 오랫동안 보관된 음식을 섭취한 후 2~4시간 후 심한 구토, 어지러움, 두통 등을 호소하는 경우는 포도상구균에 의한 식중독이 대부분인데,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호전되는 것이 보통이나 병약자나 노인에서는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예방수칙
- 여름철에는 반드시 물을 끓여 먹고 손을 깨끗하게 씻는 것만으로도 식중독과 이질을 70% 가량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보다 안전한 식품을 조리· 가공·생산하기 위해서는 식품을 청결히 취급하고, 조리식품은 가급적 빠른 시간에 섭취하며,저장이 불가피할 경우 냉각 또는 가열 보관하여야 하며 이를 식품취급의 3대원칙이라고 합니다.
-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이 건어물, 생선, 조기 통조림을 먹은 후 30분~1시간 내에 몸에 발진과 함께 구토, 설사의 증상을 보이면 이 때는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 대부분의 식중독은 일단 한 두 끼 금식을 하고 그동안 이온 음료나 당분이 포함된 음료 등으로 수분 및 칼로리를 보충하면서 기다리면 하루 이내에 회복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러나 구토나 설사의 정도가 심하고 탈수, 발열, 발진 등의 증상이 있으면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 집에서 설사약을 함부로 먹는 것이 병을 더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구토나 설사를 통해 해로운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려는 우리 몸의 자구적인 노력을 강제로 멈추게 해 오히려 균이나 독소의 배출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약물 복용은 의사의 지시에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10월
놀이터 안전 사고
사고유형
- 놀이터에서 기구관련 사고는 주로 5, 6, 9월에 많이 발생하며 주로 발생하는 사고 유형은 놀이기구에 부딪히거나 추락하는 것입니다.
또한 놀이기구의 관리소홀로 낡고 부서진 부분에서 찔림, 베임 등의 외상관련 사고도 많습니다.
한편 놀이시설의 페인트나 흙에서 납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어 납흡입 위험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예방수칙
- 놀이터의 바닥은 모래, 고무조각 등의 부드러운 충전재로 되어 있어야 하며 두께는 최소 30센티( 12인치)는 되어야 합니다. 또한, 설치하는 놀이기구 주변으로 최소한 1.8미터(6피트) 정도의 반경을 유지해야 합니다. 단, 놀이기구가 높을수록 반경은 더 넓어야 합니다.
- 어린 어린이가 놀이터를 이용할 때에는 보호자가 항상 감독하면서 곁에 있어야 합니다.
- 어린이에게 놀이기구에서 밀고 당기는 장난을 치거나 부적절한 사용을 못하도록 하고 안전한 이용방법에 대해 교육합니다.
- 어린이의 나이에 알맞은 놀이기구를 이용하도록 하고 5세 미만의 어린이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어린이의 옷차림은 모자가 달리거나 끈, 리본이 달린 것을 피하고 목도리나 끈 달린 장갑을 착용 하였거나 소지품을 휴대한 채 이용하는 것을 못하도록 합니다.
- 흙 묻은 손으로 얼굴, 눈을 비비지 않고 놀이터를 이용한 후에는 반드시 손 등을 깨끗이 씻도록 합니다.
스포츠 안전 사고
사고유형
- 농구, 축구, 야구 등 스포츠 활동 중에 다른 사람에 부딪히거나 공에 맞아 머리, 얼굴, 손가락 등에 외상을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심한 경우는 다리 골절상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스포츠와 관련한 사고는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연령대인 나이가 많은 어린이에서 일어납니다.
- 사고가 일어나게 되는 것은 어린이의 골격이 아직 완전히 성숙되지 않은 상태에서 충분한 휴식 없이 활동에 심하게 참여하거나 스포츠 종목에 대해 적절히 훈련받지 않은 채로 참여하기 때문입니다.
- 어린이가 주로 부상을 입게 되는 종목은 단체 운동의 경우입니다.
- 성인의 경우에도 충분한 준비운동 없이 하거나 적절한 운동장비를 갖추지 않고하는 경우에 부상 위험이 높고 특히 구기 운동을 할 때 얼굴이나 손의 부상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예방수칙
- 어린이의 건강을 점검해본 후에 스포츠에 참여하도록 합니다.
- 어린이가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때에는 해당 스포츠 종목을 위한 안전장구를 몸에 맞도록 착용 하고 참가하도록 합니다.
- 어린이가 새로운 종목을 익힐 때에는 적절한 훈련으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해 주어야하며 어린이가 스포츠 게임에 참여할 때에는 안전한 환경에서 안전장비를 갖추고 어른의
관리감독
하에 스포츠 프로그램에서 제공하고 있는 안전수칙을 지키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어린이의 신체 및 정신적인 상태가 좋은 경우에만 활동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합니다. 기술 수준이나 몸무게, 신체의 성숙도에 따라 비슷한 어린이들로 그룹을 만들어 활동하게 합니다. - 어린이가 운동경기에 참여하고 있을 때에는 충분한 양의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하고 덥거나 습기가 많은 날씨에는 자주 쉴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운동을 하기 전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고 무리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 성인의 경우에도 적절한 운동 장비를 갖추고 참여하도록 하며 위험한 행동은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11월
유아 질식 사고
사고원인
- 안전하지 않은 잠자리
성인용 침대에서 재우거나 엎드려 재우는 경우 영아돌연사증후군(SIDS)이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침대와 벽면과의 사이의 틈에 끼거나 푹신한 침구류에 파묻혀 질식하게 됩니다.
- 완구 및 음식물에 의한 기도 폐쇄
완구의 작은 부품(1.75인치(4.5센티)이하, CPSC)이나 미니컵 젤리와 같은 단단한 음식물에 의해 기도가 막혀 질식하는 사고입니다.
- 줄 또는 비닐봉지 등에 의한 질식
창문 블라인드나 커튼의 끈, 침대에 달아놓은 모빌의 줄, 포장 등을 위한 비닐봉지 등에 의해 질식하는 경우입니다. 창문 옆에 아기 침대를 두었거나 모빌이나 비닐봉지를 잘 관리하지 못한 경우 발생합니다.
- 자동차 안이나 트렁크에서의 질식
자동차 안에서의 질식사고는 더운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어른들의 부주의로 혼자 자동차에 남겨지거나 트렁크에 갇히게 되는 경우 여름철 밀폐된 자동차 안의 고온과 질식으로 짧은 시간 내라도 치명적입니다.
- 화재와 가스로 인한 질식
화재에 의한 유독 가스, 가스누출사고에 의한 질식뿐 아니라 겨울철 난방으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 중독에 주의해야 합니다.
- 기타 질식사고
놀이터의 경계 울타리의 세로대 사이에 얼굴이 끼어 질식하거나 보행기나 어린이용 차량안전시트,유모차 등의 전복으로 질식하는 경우 등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예방수칙
- 아기는 기준에 맞는 견고하고 평평한 아기용 침대에서 똑바로 뉘어 재우고 베개나 두꺼운 이불, 인형, 그 밖의 부드러운 제품은 침대에 두지 않도록 합니다. 침대에는 18센티(7인치)이상 되는 끈이나 리본으로 된 장난감 등을 달거나 걸쳐두지 않아야 합니다.
- 어린 아기를 성인용 침대에서 재우는 것은 위험합니다.
- 어린이가 음식을 먹을 때에나 놀이를 할 때에는 항상 잘 살펴보고 5세 이하의 어린이가 작고 둥글 거나 딱딱한 것을 먹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오래된 것이나 새 장난감이나 정기적으로 손상을 점검해야 합니다.
- 어린이의 겉옷의 모자나 목둘레의 끈을 제거하고 놀이터에서 놀 때에는 목걸이나 목도리, 지갑, 끈 달린 옷을 입혀서는 안됩니다.
- 창문 블라인드나 커튼의 줄은 잘 고정해두어 어린이가 손댈 수 없도록 하고 아기 침대를 창문 근처에 두어서는 안됩니다.
- 5세 이하의 어린이는 이층침대의 위 침대에 자게 해서는 안 되고 가드레일이나 헤드보드, 풋보드 등 침대 프레임과 매트리스와의 틈이 없도록(9센티, 3.5인치) 확인해야 합니다.
- 어린이와 함께 자동차를 이용할 때에는 주의하여 어린이가 차안에 남겨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며 통학버스 운전자와 인솔교사는 차에서 내릴 때는 모든 어린이가 내렸는지 철저히 확인해야 합니다.
- 화재 발생 시 대피가 원할 할 수 있도록 통로를 확보하고 대피 계획을 미리 준비해둡니다. 어린이 놀이터의 기구에 몸이 끼일 수 없도록 촘촘히 하거나 몸의 통행이 자유롭게 넓혀 안전 사고를 예방해야 합니다.
12월
어린이 화상 사고
사고원인
- 어른들이 마시는 뜨거운 물이나 차, 뜨거운 음식물에 의한 화상
- 전기난로, 히터와 같은 난방가전에 의한 화상전복으로 질식하는 경우 등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예방수칙
- 어린이 혼자 욕실이나 주방에 남겨 두지 않고 들어가야 하는 때는 함께 들어가도록 해야합니다.
- 화재경보기를 설치하고 정기적으로 배터리를 갈고 제대로 작동 하는지 점검하도록 합니다.
- 온수를 40℃ 이하로 설정합니다. 수도꼭지와 샤워기 입구에 항증기 장치를 설치하도록 합니다.
- 성냥, 라이터 등 모든 인화성 물질은 어린이 근처에 두지 않습니다.
- 점화장치가 뒤에 달린 가열기구를 사용하고 조리 중에는 냄비 손잡이를 뒤로 가게 합니다.
- 가전제품의 코드는 어린이들이 닿지 않는 곳에 두도록 하고 특히 뜨거운 음식이나 물이 담겨져 있는 경우라면 각별히 조심합니다.
- 사용하지 않는 전기 콘센트는 안전장치로 덮어둡니다.
- 뜨거운 음식이나 물은 테이블 가장자리에서 멀리 떨어뜨려 놓습니다. 뜨거운 음식이나 음료와 어린이를 동시에 들거나 잡지 않습니다.
- 어린이는 절대 폭죽을 사용하게 해서는 안됩니다.
- 전기밥솥은 어린이가 손댈 수 없는 곳에 두고, 취사 중일 때에는 어린이가 접근하지 못하게 하여 증기로 인한 화상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어린이가 가스레인지를 만지지 못하게 하고, 항상 중간밸브는 잠그며 가스누설차단 장치를 설치 합니다.
- 오븐이나 전자레인지의 열기로 인한 화상을 막기 위해 뚜껑을 닫고 열을 식힙니다.
- 강산이나 알칼리와 같은 화학제품에 의해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고 잠가둡니다.
- 성냥이나 라이터는 높은 선반이나 자물쇠가 있는 캐비닛에 보관하고 위험함을 가르칩니다.
- 난로 구입 시에는 안전장치가 된 것을 구입합니다.
- 난로 주위에는 불이 붙을 만한 물건을 모두 없애고 충분한 공간을 확보합니다.
- 가스난로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어야하며 침실이나 화장실은 피합니다.